롯데라면에 ‘MSG 첨가’ 논란 '롯데라면'에 식품첨가물인 '글루탐산나트륨(MSG)'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업계에 또 다시 MSG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라면 봉지의 식품성분표기란에 과다섭취할 경우 매스꺼움 등 중국음식증후군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성분이 표시돼 있다. 식품첨가물의 일종인 MSG는 과다 복용할 경우 두통이나 매스꺼움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는 학계의 보고서가 나와 있다. 국내 대부분의 라면 업체는 이런 우려 때문에 MSG를 사용하지 않는다. (중략) 롯데마트 관계자는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여러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해본 결과 MSG가 들어갔을 때 맛이 가장 좋았다"고 설명했다. (중략) 농심 관계자는 "MSG가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이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