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아이들 데리고 보러 갈 영화가 없다고 투덜거렸던 적이 있습니다. 유초딩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극장에 가지마라??? 그런데 오늘 배달된 씨네21의 editorial은 더 실망스럽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씨네21의 에디토리얼은 씨네21의 편집장이 쓰는 글입니다. 아직 인터넷에 기사가 올라오지 않아서 직접 타이핑을 하겠습니다. (기사가 올라오면 링크를 걸죠) 캇!!! (링크 걸었습니다!) 를 보다가 잤다. 영화가 끝날 때쯤 몸이 개운해질 정도로 푹(!) 잤다. 함께 본 열살짜리 딸은 혀를 끌끌 찼다. 딸은 대신 를 보다가 잠들었다. 애초에 보기 싫다고 투정을 부렸던 터다. 의 나비족보다는 의 햄스터 주인공들이 훨씬 멋지단다. 그러자 세살 위 오빠가 한심하다고 면박을 준다. "야, 너는 에서 별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