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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오디세이 2

[경향신문 과학오디세이] 장모님에게 사랑받는 과학자가 되려면

이번 달부터 시작한 경향신문의 과학 칼럼 [과학 오디세이]의 첫번째 글입니다. 아마 이 블로그를 열심히 보셨던 분들에겐 새로운 내용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만, 첫 글이라 약간 출사표를 던진다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하지만 4주에 한 번이니까 출사표 던지고 몇 번 쓰다가 잘릴 수도 있겠죠.^^) 신문 칼럼이라는 것이 길이에 제한이 있어서 주절주절 설명하기가 쉽지 않고 인터넷 어투로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것도 부담스럽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가능한 한 딱딱한 글보다는 재미있게 쓰자고 한 것 인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희 장모님께는 미리 이런 글을 쓸 것이라고 양해를 구했답니다. 그런데 양깡님께는 양해를 구하지 못했네요.^^) [과학 오디세이] 장모님에게 사랑받는 과학자 장모님은 건강에 관심이..

경향신문 "과학 오디세이" 필진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지난 1학기부터 대외적인 일들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글쓰거나 방송에 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학교 보직이나 행정 또는 학회 일보다 좀 더 내실있고 보람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사건(?)과 계기가 있어서 경향신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길게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해야할 일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경향신문에서 새롭게 라는 칼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필진은 저를 비롯하여 4명으로 매주 돌아가면서 쓰는 것이고 저를 포함한 두 명은 과학에 대해, 다른 두 분은 과학철학과 관련된 글을 쓰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간신문에 과학칼럼이 실리는 것은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말고도 세 분이나 더 계시니까 칼럼이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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