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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쌈 2

갑자기 왜 방문자가 늘었을까... 슬픈 금메달

오늘 갑자기 잠시 동안 블로그 방문자가 늘어나더군요. 그래서 왜일까를 찾아보았더니... "수영선수 장희진"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KBS 시사기획 쌈에서 "슬픈 금메달"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사기획 쌈을 보신 분들이 장희진 선수를 검색하다가 일전에 올린 박태환에 이어 장희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라는 포스트를 보신 것 같군요. 이런 문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면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KBS 시사기획 쌈 "슬픈 금메달"

박태환에 이어 장희진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혹시 수영선수 장희진을 아시나요? 중학교 1학년 때 수영 50m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였던 원조 "수영천재" 였던 선수입니다. 그래도 잘 모르시겠다면 이런 기사는 어떻습니까? 한 번 쯤은 들어보셨을 수도 있을 텐데요. 지금부터 8년 전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얼마 앞두지 않은 시절의 한겨레 21 기사의 일부입니다. 태릉선수촌은 어린 학생의 미래를 염두에 둘 만큼 포용력과 융통성을 가진 곳이 아니다. 한국체육이 알고 있는 유일한 문법은 ‘스파르타식 훈련’이다. 장 선수는 촌외훈련 계획서까지 제출하며 “1학기 기말고사 때까지만이라도 학교수업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결국 장 선수는 입촌식 직후 태릉선수촌을 ‘무단이탈’했다. 기가 막혔을 것이다. 막대한 국민의 혈세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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