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비만 낮추기위해 청량음료에 부과세 검토… 오바마 인터뷰서 밝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국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청량음료에 '죄악세(sin tax)'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는 8일 건강 전문잡지 '남성의 건강'과의 인터뷰에서 "청소년들이 청량음료를 너무 많이 마시고 있다. 청량음료 부과세 검토에 분명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오바마의 발언은 건강 전문가들이 최근 수십년 동안 콜라 등 청량음료와 정크푸드 등으로 미국인의 비만율이 심각하게 높아졌다는 연구를 발표한 지 6주 만에 나온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Men's Health 기사는 이거군요. President Obama Has a Health Plan for America "I actually think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