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타임지의 특집은 지구 온난화에 대한 이야깁니다. 지난 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인공 대접을 받았던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의 반향이 그만큼 큰 것일까요.
그 중에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핸 재미있는 연구들이 소개되었는데 눈길을 끈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름은 Angela Belcher이고 MIT의 재료공학과, 화학공학과의 교수입니다.
(옆의 사진은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에 레오와 함께 스탠딩 코미디를 보여줬던, 마틴 스코세지와 함께 최고의 주목을 받았던 앨 고어 전 부통령)
Angela Belcher 교수의 연구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전기의 생산입니다. 생물전지에 관한 연구는 보통 세균을 이용한 전기생산이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사추세츠 대학의 Derek Lovley 교수팀이 Geobacter라는 세균을 이용한 미생물전지 연구를 하는 대표적인 인물이죠. 하지만 최근에는 바이러스를 이용한 전기의 생산이 주목을 받고 있네요. 원리는 아래에 있는 그림과 같습니다.
(위 그림 출처는 중앙일보)
재미있는 것은 주연구자들이 한국분들이네요. 이런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한국인들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 좋은 일이네요. 아래 링크들도 참고하시길...
728x90
'이전 바이오텍 카테고리 > Biotechnology'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E 바이오에너지 연구센터 3곳 선정 (0) | 2007.06.27 |
---|---|
바이오에탄올 덕분에 옥수수값이 두배 상승 (0) | 2007.04.12 |
미국의 바이오매스 이용과 바이오에너지 (0) | 2007.03.31 |
또 하나의 대체에너지 Cellulosic Ethanol (바이오에탄올) (0) | 2007.03.31 |
Tag Removal Proteases (His-Tag 제거용 등등) (0) | 200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