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멜라민엔 ‘엉성’ 석면엔 ‘엄격’


이를 놓고 제약업체 등은 분유업체에는 완제품 검사를 통해 면죄부를 준 반면 의약품·화장품업체에는 완제품 검사를 통한 명예회복을 할 수 있는 기회마저 빼앗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멜라민 파동 당시에는 완제품 검사결과를 발표해 해당기업에 면죄부를 준 식약청이 이번에 면죄부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멜라민 당시 완제품에서 이상이 없다던 분유 유통을 사실상 방치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확인된 1급 발암물질 석면과 그냥 어느 정도는 먹어도 배출되고 마는 멜라민을 등치시키는 저 단순함이 더 놀랍습니다. 그것도무려 업계 관계자가 저런 소리를 하다니요. 멜라민이 미량 들어간 락토페린에서 발견된 멜라민의 농도는 3.3ppm, 1.9ppm인데 락토페린은 분유 및 이유식에 0.003~0.07%밖에 안들어가는 물질이므로 실제로 위해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이에 비해 탈크 속 석면은 일단 함량 조차 불분명하고 검출도 어렵고 이제 파문이 시작된지 1주일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안전 확인이 나오기 전에는 일단 판매금지하고 좀 더 확인을 해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다고 보여지는데 말입니다.
  
Posted by 바이오매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