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미녀' 현재 모습 살펴보니…"미모는 어디가고 주름만"
세월에 장사 없다 했다. 막대한 부와 명예로도 세월의 힘은 이겨낼 수 없다는 의미다. 한 시대를 풍미한 미녀 스타에게도 이 이야기는 별반 다르지 않다. 젊은 시절의 화려한 미모는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지고 그 자리는 깊은 주름살이 채웠다. 80~90년대를 풍미한 동서양 최고 미녀 스타들의 최근 모습을 살펴봤다. 대부분 아직까지 현역에서 활동을 하면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해오고 있지만 예전의 미모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조금 아니다 싶은 마더 포스터
이거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던 것인데 최근에 봉준호 감독 신작 <마더>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혜자씨 얼굴과 어제 공개된 포스터를 보고, 그리고 모 방송에서 전원주씨 얼굴을 보고 솔직히 좀 충격이었습니다. 아니 세월이 지났는데 오히려 잔주름이 잘 보이지 않는 얼굴이, 그러나 뭔가 부자연스런 얼굴로 보이더란 말이죠. 나이가 들면 그 나이에 맞는 주름이 오히려 더 멋인데 왜들 그렇게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계신 것인가요?
김혜자씨보다 네살 어린 헬렌 미렌 |
세월의 연륜이 주는 멋, 알 파치노 |
주름이 많아도 이런 얼굴이 더 멋있지 않나요??? (네, 제 얼굴에 큰 주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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