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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 조사 결과

바이오매니아 2009. 7.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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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못믿는 직업은?…'정치인' 단연 1위
'시사저널'이 지난 21일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국인이 가장 신뢰하는 직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92.9%가 소방관을 매우 신뢰하거나 대체로 신뢰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시사저널이 밝혔다. (중략) 

반면, 정치인을 신뢰한다는 응답은 11.7%에 그쳐 가장 낮은 33위를 기록했다. 29위부터 32위까지 하위권은 연예인(40.9%), 증권업 종사자(39.0%), 보험업 종사자(36.6%), 부동산 중개업자(28.2%) 등 순으로 나타났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는 신부, 문화예술인, 대학교수, 판사, 전화 안내원, 운전원, 방송인, 승려, 회계사, 경찰관 등이, 21위부터 28위 사이에는 검사, 세무사, 공무원, 시민단체 활동가, 목사, 변호사, 기업인, 기자 등이 포함됐다.  

이 기사를 보다가 기자는 몇위일까 생각이 들어서 보니까 기자는 28위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저 순서가 순위겠죠? 그렇다면 정치인 욕할 형편이 아니지 않나요? 원래 정치인을 포함해서 하위권의 직업들이 다들 자신의 이익에 민감한 직업이라고 한다면 기자는 사실을 다루는 직업인데 말입니다.   

관심가는 것만 다시 정리하면 간호사 2위, 의사 5위, 한의사 6위, 초중고교사 7위, 대학교수 13위, 검사 21위, 변호사 26위, 기자 28위, 정치인 33위네요. 그런데 시민단체 활동가는 왜 24위일까요? 언제 이렇게 신뢰를 잃었는지 안타깝군요. 종교인들 가운데는 신부 11위, 승려 18위, 목사 25위네요. 목사님들 좀 분발하셔야 할 듯...

(시사저널의 원 기사가 떴군요. 모두들 한 번 읽어보심이... 아래는 그림은 기사에서 퍼왔습니다. 문제되면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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