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처음 와서 계약한 아파트에 들어간 날, 아파트 한 구석에 기아 아벨라가 포드 Aspire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기아 아벨라와 프라이드는 미국에서 그대로 팔렸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미국에서 4년 넘게 살면서 프라이드를 본 적은 없었습니다. 사실 별로 관심도 없었구요.
하지만 한국에 와서 프라이드를 타고 다니게 되서 그런지 이번에 미국에 와서는 여기저기서 프라이드가 눈에 띄더군요. 심지어 놀러간 플로리다 올랜도에서도 봤네요. 프라이드는 일본 마즈다가 설계하고 한국 기아가 만들고 미국에선 포드의 페스티바(Festiva)라는 이름으로 팔렸다고 합니다. 그 자료를 찾다가 아래 오래전 프라이드 광고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예전 광고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타면 탈 수록 프라이드를 느끼게 되는 프라이드라니...하긴 예전에 프라이드 몰아보셨던 분들 참 많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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