퉁퉁 불은 자장면 '이제 그만' 전북 정읍시 신태인농공단지 내 농업법인 자미원은 최근 함초와 야콘, 사철쑥 등 천연식물을 원료로 하는 액체 형태의 면기능 개선제를 개발, 특허를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도 중국음식점 대부분은 자장면의 쫄깃한 면발을 유지하기 위해 각종 기능 개선제를 쓰고 있다. 하지만 이는 탄산나트륨과 글루텐, 피로인산나트륨 등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있어 몸에 좋지 않은데다 그나마 면을 삶은 뒤 12분 정도 지나면 퍼지고 만다. (중략) 이XX 이사는 "현재 중국집 대부분이 사용하는 면기능 개선제에 함유된 글루텐 등의 화학물질은 먹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소화 불량을 일으키기 십상"이라며 "이달 말께 천연 개선제가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되면 더 이상 퉁퉁 불은 자장면을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