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마약만큼 중독위험 크다” 쥐 실험서 증명 또 이런 뉴스가 싸이월드 메인에 걸려있습니다. 저자는? 그렇죠, 프린스턴의 Hoebel 박사죠. 이 분 과학계의 근성 가이 중 한 분입니다. 평화운동가로도 활동한다고 자기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안타까운 것은 왜 평화운동가는 설탕을 반대해야만 하는가, 입니다. 제가 참여연대 회원이었던 시절 과학관련 모임에 가서 보면 이런 사회운동 하시는 분들은 너무 자기 프레임에 갇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또 모르죠, 정말 설탕 중독이 나중에는 인정을 받을지 말입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위 기사입니다. "마약만큼?" 저런 단어는 절대로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사실 프린스턴 대학 심리학과의 Bart Hoebel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