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살해 ‘계획적 범행’ 단서 속속 드러나 비정한 어머니로부터 살해당한 의정부시 초등학생 남매가운데 김모(11)군은 행동장애(ADHA)증후군을 앓아 병원 치료를 받았고 어머니 이씨가 다른 남성과 교제해온 사실이 밝혀지는 등 이씨가 우발적이 아닌 계획적으로 범행한 단서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중략) 지난해 김군의 3학년 담임선생님이었던 김모(여) 교사는 “김군은 평소에 착한 아이지만 갑자기 자기 성질을 주체 못하고 욱하며 다른 친구들과 자주 싸우는등 ADHA 증세가 있어 어머니가 지난해 2학기부터 김군에게 소아정신과 병원치료를 받게 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행동장애(ADHA)"라는 것이 계속 나와서 혹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ADHD,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