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과학블로그 사이언스톡톡의 다섯번째 글, "앞치마와 과학의 상관관계"입니다. 원래 제목은 "요리는 과학과 무슨 상관일까?"인데 좀 더 흥미를 유발하도록 바뀌었네요. 지난 달에 뉴욕타임즈 food columnist 해롤드 맥기의 라는 책이 번역되어 나왔는데 참 반갑더군요. 1984년에 초판이 나온 이후 주방의 바이블이라고 불렸던 책인데 2004년 증보판이 번역되었습니다. 요즘 방사능 때문에 전문가에 대한 논쟁이 한창인데 이 정도면 충분히 전문가로 인정받을 만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미국이 참 형편없는 것도 많은 나라지만 이런 것은 좀 배울 필요도 있지 않나 싶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쓴 글입니다. 앞치마와 과학의 상관관계(읽으실 분들은 클릭!) 왼쪽부터 번역본, 원서, 그리고 작년에 새로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