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 관련 블로그를 하시는 ExtraD님의 블로그에 재미있는 제목의 포스팅이 있네요. "공부 열심히 해서 미인을 얻다." 그러고 보니 박혜진 아나운서가 물리학도랑 결혼을 한다고 했었죠. 흠... 아나운서들이 연예인 비슷하게 생각되는 요즘에, 게다가 아나운서 신랑감으로 재벌가니 MBA 출신 펀드매니저니 하는 세상에 일반인(?)인 물리학도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뉴스가 조금 참신하게 다가오기는 하더군요. 

물리학과. 예전엔 학력고사 전국수석이 가는 과가 물리학과였죠. 혹시 바이오쪽 전공자께서 "이런, 미인을 얻으려면 물리학을 해야 했는데..." 이런 생각을 하신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일찌기 바이오쪽에도 공부 열심히 해서 미인을 얻으신 분이 계시죠. 누군지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지만 과학자랑 결혼하신 훌륭한 아나운서 분은 바로 이분...^^

<생로병사의 비밀>의 원조 오유경 아나운서

물리학도와 결혼하는 박혜진 아나운서



이 분들의 훌륭한 안목에 박수를 보냅니다.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셔서 뒤를 후배들이 많이 나와 우울한 이공계인들에게 계속 희망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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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이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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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현중 2010.04.11 2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유경 아나운서 결혼식에 다녀온 사람으로서 (전 물론 신부쪽 하객이었습니다만), 신랑분이 미남이라는 소리는 잦게 들었지만, 이 아줌씨가 미인이란 소리를 듣는 날도 오다니. ㅋㅋ 신랑분께서 작년까지 DC 모 대학에서 세바티컬을 하신 관계로 오 아나운서와 한두 차례 전화 통화는 하였으나, 다시 한국으로 복귀하신 후엔 뭐 다시 (예상대로) 연락 두절. 좌우당간, 하려던 말은, 오유경 아나운서 부부의 첫 인연은 '인터뷰'였음. 저는 훌륭한 과학도가 아니었는지, 98년 당시 정세진 아나운서랑 소개팅 할 뻔 했으나 연이 닿질 않아 만나도 못 보고 물거품이 됐다는 슬픈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