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꾸 당류 이야기만 하는 군요. 오늘은 오래된 궁금증 하나를 찾아보았습니다. 방송이나 인터넷에서 음료수나 식품 속 당의 양을 이야기할 때 각설탕 몇 개에 해당한다, 뭐 이렇게 이야기할 때가 매우 많죠. 


뭐 이런 그림 말입니다. (출처: sugarstacks.com)


그런데 각설탕 하나의 무게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예전엔 1g이나 2g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3g 정도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윗 그림의 출처인 sugarstacks.com에 가서 보면 대략 각설탕 하나 무게가 4g 정도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설탕업계 3사에서 나온 제품을 가지고 각설탕 1개당 무게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1) CJ제일제당(주)의 백설 각설탕 : 763g에 2개짜리 144개가 들었으므로 1개당 2.65g


2) 삼양사의 큐원 각설탕 : 1kg에 2개짜리 147개가 들었으므로 1개당 3.4g


3) 대한제당의 푸드림 각설탕 : 720g에 2개짜리 120개이므로 1개당 3.0g (유일하게 포장지에 써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당업체 3사의 각설탕의 무게는 다 다르고 1개당 무게는 삼양사 (3.4g) > 대한제당 (3.0g) > CJ제일제당 (2.7g)의 순 (물론 적어놓은 무게가 포장지의 무게를 포함하지 않을 경우)이었습니다. sugarstacks.com 처럼 표시하면 우리나라 각설탕은 훨씬 더 많은 것처럼 보일 수 있겠네요.(물론 크기가 다르겠지만요) 아무튼 앞으로 웬만하면 설탕량을 각설탕으로 환산해서 얼마, 이런 식으로는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원래 계량 방식이 동일해야 헷갈리지 않으니까요. 



Posted by 바이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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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9.23 18: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새요 저는 각설탕이 나오는 영화 보고 각설탕을 알았용♥넘넘 각설탕이 맛이슬 것같아용 !한번물면 멈출수없는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