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보면 인터넷에서 여성부가 엄청 까이죠. 그런데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에서 여성감독이 이제 한 명 나왔군요. 여자 프로농구에 여성 감독 한 명 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그렇잖아도 지난 번 U-20 여자축구를 보면서도 여성 코치는 한 명도 없나 보네라는 생각이 들었죠. 뭐 축구야 역사가 짧다고 쳐도 여자배구는 "날으는 작은 새" 조혜정 선수의 활약으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동메달을 땄던 종목이잖습니까. 감독을 하려는 사람이 없어서 처음일까요, 안시켜줘서 처음일까요. 여성부가 아직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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