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검사비만 20만원 "서민들은 울 지경" 서울 관악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신종플루 검사를 두번에 나눠 한다. 첫번째 항원검사에 30~40분 이후에 나오면 확진검사에 들어가는데 기본검사가 병원별로 2만~4만원, 확진검사는 약 13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그것도 검사가 가능한 시간대가 따로 정해져 있는 병원도 있다. 동대문구 보건소에 따르면 병원을 통해 확인된 신종플루 확진환자 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감염자 17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수가에도 신종플루 검사비용이 12만~15만원으로 너무 비싸다는 말이 많다"며 "전염병임에도 본인부담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병원비가 동네마다 병원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요? 신종플루 검사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