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당하는 경우들이 가끔 있습니다. 특히 학교에 부임하고나서부터 그런 일들이 좀 더 자주 생기는 것 같은데요. 예를 들면 라디오 방송이나 신문에 글쓰는 일도 그런 종류의 일 중의 하나인데 최근에는 학회에서 전혀 모르는 분들로부터 블로그 잘 보고 있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도 생기더군요. 제가 쓴 글이 책의 일부가 되어 나온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제 글이 책에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만 그건 온라인에서 필명으로 썼던 잡글(?)이었거나 제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번엔 처음부터 필진의 하나로 참여를 했지요. 바로 라는 책입니다. (나온지 한 달이 다 되었는데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ㅠㅠ) 위 표지에서 보시는 바대로 는 건강과 의료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