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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장 이야기/바이오매니아 in 언론

[경향신문 과학 오디세이] 생명공학 입시 가이드

by 바이오매니아 2012. 11. 5.

이젠 정말 4주에 한 편 블로그에 올리기도 힘들군요. 그래도 예전엔 공개하진 않아도 끄적거리다 만 글들이 있었는데 이번엔 지난 번 글과 이번 글 사이에 쓰다 만 글도 없네요. ㅠㅠ


아무튼 이번 경향신문 과학 오디세이 칼럼의 제목은 "생명공학 입시 가이드"입니다. 좀 생뚱맞죠? 과거에 "바이오테크놀로지를 공부하고 싶은데요"라는 블로그 글을 쓴 적도 있습니다만 일단 이런 주제로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제가 얼마전 모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리빙 라이브러리 행사에 다녀왔는데 고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학생들의 질문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주엔 수능시험이 있어서 약간 시의성도 좀 있을까 했었죠. 그런데 쓰고 보니 아무래도 원고지 12장에 담기는 조금 벅찬 내용이었네요. 


사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생명공학과가 생긴 것은 제가 다녔던 학교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박사과정 졸업할 무렵이었죠. 그 전에는 인하대학교에 생물공학과가 있었던 것 같네요. 아마 생물공학과도 영어로 하면 biotechnology였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생명공학(또는 생물공학)은 역사도 짧고 실제로 어떤 한가지 학문이라기 보다는 그야말로 생명체를 다루는 기술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죠. 때문에 생명공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한두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요즘엔 생명공학이 나름 인기가 좋은 학문이지만 사실 그 기대에 비해서 아직까지 뭔가 크게 대박을 터뜨린 것은 많지 않지요. 그래서 처음에 학과 이름에서 '식품'을 떼고 생명공학과라고 바꿀 때 학생들 취업이 어려워질 지 모른다고 걱정을 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제약이나 다른 바이오산업 다 합쳐봐야 식품에 비할 수 없을 겁니다. (사실 제가 일하는 신라대 바이오식품소재학과도 꽤 독특한 이름인데 이 둘을 다 잡으려는 노력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저희 학과 취업률이 꽤 높은 편이랍니다.^^)


아무튼 이제 곧 수능이 끝나고 정시 모집이 시작될 텐데 혹시라도 이쪽 공부를 하려는 학생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은 솔직히 뭐 참고가 되겠나 싶군요. 솔직히 이런 진로 상담은 완전히 개인의 상황에 맞춰야 하는 것이라서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로는 힘들죠. 


[경향신문 과학 오디세이] 생명공학 입시 가이드 (전문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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