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가 뭐라고… 7시간 줄
마이니치 신문은 29일 미 도너츠 체인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가 간사이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골든위크 첫날인 이날 가족단위의 손님이 개점 전부터 긴 행렬을 이어 도너츠를 먹기 위해서는 무려 7시간을 기다려야 했다고 덧붙였다.
과거의 경험 쪼가리 하나. 예전에 미국에 오시는 고매한 분들 중에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예찬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들어보니 한국 강남 무슨 백화점 지하에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저의 대답,
아니, 그 월마트에서 파는 싸구려 도넛을 말인가요?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지만 이건 맛없는 탱자가 태평양을 건너 귤이 된 셈이네, 싶었는데 일본에서 저 난리라는 뉴스를 보니 왜 우린 쟤들이랑 비슷한 게 많은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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