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그런데 왜 매나텍은 8가지 필수 당류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그건 바로 하퍼의 생화학 (Harper's illustrated Biochemistry)이라는 교재, 26판, 47장, 516페이지에 나오는 아래의 표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은 그 이전판에 나온 것이겠죠.) 이 표는 생물의 세포 표면을 이루는 복합탄수화물을 이루는 8가지 당성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 8가지의 당은 오래전의 이야기고 최근까지 밝혀진 세포의 복합탄수화물을 이루는 당은 이것 말고도 많습니다. 예전에 올렸던 포스트,
2007/06/07 당생물학에서 사용하는 심볼들 from Biomedical Glycomics
에 올렸던 그림처럼 말이죠. 그러니까 사실 글리코영양소라고 하려면 저 8가지 당만 말고 (사실 저 갈락토스, 글루코스, 자일로스 같은 것은 아주 값싸게 얻을 수 있죠), 다른 acidic sugar 류 들도 포함시켜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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