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에는 과일 자체의 차갑거나 따뜻한 성질을 잘 알고 가려 먹어야 한다. 수박, 배, 참외, 멜론 등 여름에 먹는 과일은 대부분 몸을 식혀주는 차가운 기운이 강하다. 이런 과일을 많이 먹으면 장을 차갑게 만들어 설사를 유발하므로 양을 조절한다. 특히 임신부는 몸을 차갑게 만들어 심할 경우 임신 초기에는 유산, 임신 후기에는 조산을 부르기도 한다. 파인애플,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은 뜨거운 기운이 강하다. 열대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과일의 뜨거운 기운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쳐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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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호한테 물어봐야하지 않을까...
답글
그러고 보니 그렇군. 가까운데 있었네...
아토피는 오히려 열대지방에서는 드문축에 속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과 그에 따른 면역 반응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 과일(...?!)과는 관계가 별로 없지 않은가 싶으네요. 그나저나 차고 뜨거운 '성질'의 음식이라는 것이 한의학에서 나온 개념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데이터가 존재할것 같지 않습니다.
답글
얼핏 찾아보니 먹고 땀이 나면 더운 음식, 아니면 차가운 음식이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뭐 이게 정확한 정의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편견타파릴레이가 갑자기 넘어와서.....바로 넘깁니다...하하...
답글
이러시면 안되는데... 릴레이가 여기서 종료될 가능성이...
근데 도움말은 산부인과 선생님이시군요.
그 산부인과 선생님도 많이 억울하시겠어요...^.^
답글
그렇죠? 산부인과 선생님이 저 말씀을 하셨을 것 같지는 않은데...
산부인과 선생님은 중간에 있는 금기 식품 2~3가지 정도 도움말을 주시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나머지 출처는 어딘지도 좀 알려줄 것이지...-.-;
(뭐... 사실 알려줘도 떡밥 분쇄가 거의 불가능하죠...^^)
답글
사람들 도와주기도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