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사과' 집념의 31년

일본이 세계를 석권한 제품은?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름을 말하면 도요타, 소니보다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일제(日製)'가 있다. 우리가 '부사'라고 부르는, 정확히 '후지'라는 이름의 사과다. 일본 아오모리(靑森) 현(縣) 후지사키(崎) 마을에서 육성된 이 사과는 1962년 품종 등록과 함께 단숨에 세계를 석권했다. 도요타가 '카롤라' 모델로 북미시장을 개척하기 6년 전 일이다.

윗 기사를 보다보니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흔히 먹는 후지가 "富士"(부사)가 아니라 등나무 등()자의 후지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일본 wiki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는 두가지 뜻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 같군요. 아오모리현 후지사키죠에 있었던 農林省園芸試験場東北支場에서 처음 교배되어 유래한 "후지"와 후지산에서 유래한 "후지" 모두 말입니다. 일종의 중의법인가 보군요...

후지사과 주스, 이렇게도 쓴답니다.

하지만 후지하면 생각나는 후지이 이츠키 (영화 러브레터)

 

Posted by 바이오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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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각얼음 2009.08.30 14: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샌 찾아보기도 힘든

    홍옥이 그립군.

    부드러운 과육에, 새콤한 과즙(생각만으로 침이 주루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