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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장 이야기/시사 Commentary

태연양 간호사 비하(?) 발언을 듣고

바이오매니아 2009. 1. 16.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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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태연양이 구설수에 올랐나 봅니다. 뭐 비하 발언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간호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잘 몰라서 나온 실언 정도로 생각합니다. 뭐 강인군이 맞짱구치다가 좀 심한 말을 하기도 했던데 곧 사과를 했더군요. 자초지종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여기를 클릭하시면 아실 수 있을 것이구요.  

그런데 사실 진짜 문제는 환자가 병원에 가서 스스로 주사를 놓아달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당연히 진료를 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이건 태연양만의 문제는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보편화된(?) 모습입니다만 환자가 의사선생님을 만나지도 않고 자기가 주사를 놓아달라고 한다는 것. 이게 사실 더 문제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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