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캐나다쪽 공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 동그라미들은 패스를 사면 탈 수 있는 버스가 정차하는 곳들입니다.
그 중에서 주로 노는 곳은 저 하얀 점선 안쪽의 동네입니다. 어른들이라면 저정도 거리는 걸어다녀도 되지만 아이가 있고 더운 여름엔 약간 고역입니다.
다른 그림으로 보면 이렇게 생겼죠. (캐나다 안내판이라서 미국쪽 폭포는 안보여주는 센스...^^)
주차비 비싼 호텔 앞에는 페라리 정도는 세워줘야 합니다. (하지만 주차금지구역!!!)
나이아가라 폭포가 직접 보이지 않는 뒷쪽 길에는 작은 모텔들과 인(inn)들, 그리고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테이블 Rock에 있는 건물입니다.
테이블 Rock 건물 다리를 지나가면서 바라본 레인보우 브릿지와 아메리칸 폭포입니다.
테이블 Rock 공원에서 찍은 말발굽 폭포
정체불명의 상가들도 참 많습니다. 아마 카지노인듯...
유명한 전망대 Skylon Tower입니다. 노란색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야간에 본 Skylon Tower
밤에는 폭포에 빛을 쏘아서 장관을 만들어 냅니다.
잔디밭에선 록밴드가 나와서 해드뱅잉을 하며 연주도 하고
군데 군데 사람들이 앉아서 망중한을 즐깁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오락실이 밀집한 지역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멋진 자연 경관과 폭포보다는 이런 곳을 좋아하죠.
작은 MGM 스투디오인데 아이들이 옥상의 놀이기구를 타자고 해서 탔습니다.
MGM 스투디오 옥상에서 내려다보면서 찍은 거리 사진입니다.
자이로드롭같은 놀이기구도 있는데 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세계 1, 2차 대전 참전용사를 위한 동상이 있는데 약간 분위기가 안어울리더군요.
이제 캐나다쪽은 구경 끝! 레인보우 브릿지를 타고 넘어 미국쪽으로 갑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오는 사람들 입국심사하는 곳입니다. 캐나다 빠이빠이!!!
자, 이제 캐나다쪽 나이아가라 폭포는 안녕입니다. 미국쪽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