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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주인장 이야기 434

박진영의 위험한 발언

박진영 "인종차별 모르는 미국 초등학생들 덕분" 빌보드 115년 역사상 아시아 가수가 100위 안에 진입한 것은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200위 안에 든 적은 8차례 있다. 비결은 뭘까. 박진영은 ‘미국 초등생 공략’을 꼽았다. “유일하게 초등학생만이 인종차별을 안 한다. 10~14세 아이들의 눈에는 백인, 흑인, 황인종의 구별이 큰 의미가 없다. 정말 집요하게 약 6개월 동안 초등학생만 공략했다. 내 주변에서는 미국에서 원더걸스를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원더걸스의 팬층이 초등생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미국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박진영의 저 위의 발언은 조금 위험하네요. 첫째로는 인종차별이라는 발언을 함부로, 그것도 공개석상에서 했다는 점인데 저런 발언이 미국에 알려질 경우 일어날..

광안리 수변공원 야경

광안리 옆의 민락동 수변공원에 가족행사차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식사는 별로 였지만 사진찍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이 생각보다 어려워요. 특히 야경은 더욱 그러네요.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약간 효과를 넣었습니다.^^ 하지만 진짜 멋진 야경을 보시려면 눌러보세요!!! http://starsinthesky.tistory.com/ 저도 저런 사진을 찍을 날이 올까요???

이거 올해는 써야 하는데...

참, 시간이 없어서 표를 썪히고 있으니... 게다가 야외상영관이라니, 요즘 부산 날씨 꽤 추운데 말입니다. 고민이에요... 참고로 야외상영작은 10월 09일 19:30 002 (오픈콘서트)+이겨라 승리호 10월 10일 19:30 003 (오픈콘서트)+세 자매 10월 11일 19:30 004 (오픈콘서트)+밴드 명: 올 댓 아이 러브 10월 12일 19:30 005 (오픈콘서트)+존 라베 10월 13일 19:30 006 (오픈콘서트)+신이 맺어준 커플 10월 14일 19:30 007 (오픈콘서트)+파라노말 액티비티 10월 15일 19:30 008 (오픈콘서트)+애처가 별로 땡기는 것이 없는데... 뭐가 좋을까요???

조두순 사건과 같이 읽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저는 아픈 아이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못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더 그렇게 되었어요. 스포츠와 뉴스빼고 그나마 좀 보는 것이 시사프로그램인데 아동학대나 유괴, 이런 프로그램도 못보겠습니다. (나영양) 조두순 사건이 크게 화제가 되었지만 차마 그 뉴스를 클릭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러고보니 한 번도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지 않은 듯합니다. TV 뉴스에서 피상적으로 본 것 빼고는 말입니다. 이번 설에 처가에 가는데 책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출발하는 날 아침이었습니다. 무료한 열차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자거나 책을 읽는 일인데, 뭘 볼까 생각을 하다가 집의 책장에서 별 생각없이 책을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누가 산 책인지는 모르겠는데 그 책이 바로 , 즉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이 대략 어떤..

Dslr로 찍어본 부산 풍경 사진들...

새 카메라도 생겼겠다, 휴일이겠다, 날씨도 좋겠다... 간만에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찍다가는 컴퓨터 하드가 새로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 고질병 중의 하나가 뭔가를 잘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라서 잘 안나온 사진도 전부 모아놓으니까 말입니다. 문제는 역시 똑딱이보다 잘 안찍힌 사진이 많다는 것인데, 아무튼 그 중에서 그나마 나은 것들을 좀 올려봅니다.

DSLR의 세계로 퐁당...

잘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제 친구가 잘 쓰던 dslr을 하나 업어왔습니다. 그 세계에 빠지면 인생이 상당히 복잡해진다는 말이 있던데...공부도 많이 해야하구요. 똑딱이 카메라의 기능도 귀찮아하던 귀차니즘의 화신이 과연 이런 카메라를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부디 잘했다고 해주세요...T T 앞으로 이 포스팅은 Dslr 공부를 하면서 외워야 할 것들을 계속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일단 오늘 배운 것은, 1. ISO(감도)값이 커지면 어두운 곳에서 밝게 나오지만 노이즈가 일어나기 쉽다. 2. 조리개값(F)이 커지면 조리개가 닫히는 것이다. 3. 조리개 값(F)이 작아질 수록아웃포커싱이 잘된다. 즉 심도가 얕아진다. (추가설명: F8에서 F1쪽으로 갈 수록 심도가 얕아진다. 조리개라는게..

노무현 대통령 회고록 - 성공과 좌절

노무현 대통령의 못다쓴 회고록 을 읽었습니다. 꼭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미 여러 언론에 보도가 되었지만 이 책은 그의 성공과 좌절, 그 중에서도 좌절을 다룬 책입니다. 성공과 "실패"가 아닌 성공과 "좌절"이라는 제목이 주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그가 실패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좌절의 기록이 필요하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너무 진부한 말이지만 우리는 과거를 거울삼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마 본인도 그걸 바라셨을 겁니다. 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 "미완의 회고"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본격적으로 회고록 집필을 작정하고 써내려간 대략의 주제와 거기에 대한 코멘트, 회고록 집필을 결심하게된 심경에 대한 코멘트와 구술, 그리고 은퇴후의 홈페이..

잘 쓰고 싶은데 안나오는 be supposed to

간만에 이 카테고리에 포스팅합니다. 그 이유는 아래 글을 읽었기 때문이죠. 여러분도 한 번 읽어보세요. 만화라서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물론 나는 must 쓰는 것 많이 봤는데??? 너무 그러지 마시고...) 미국에서 must를 쓰지 않는 이유는? (뿌와쨔쨔) 저 글에 나온 be supposed to 라는 표현... 미국에선 거의 하루에 한 번이상 듣는 표현이였죠. 한국인들이 이런 표현을 잘 쓰면 아, 저사람 영어 잘 하는구나, 이렇게 생각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제 입에선 안나오는 것인지... 그래서 공부한 번 하려고 하는 포스팅입니다. be supposed to를 이용한 예문들... (예문은 최고의 영어사전 http://dic.impact.pe.kr 에서 가져왔거나 약간 변형했습니다. be ..

남들이 비웃어도 권위가 필요해...

"신종플루 연구에 자연면역학 대두" 윗 기사를 보자마자 이 말에 꽂혔습니다. 노벨생리의학상후보 아키라 교수 노벨상 후보??? 국제백신연구소면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국제적연구소인데 그 심포지움 연사면 알아서 유명한 분을 모시고 왔겠죠. 기사를 보니까 로버트 코흐상을 수상했다고도 하던데 그러면 코흐상 수상자로 하든지요. 무슨 노벨상 후보라고 홍보를 한단 말입니까? 괜히 저 아키라 교수님만 더 우습게 만들어버리는 셈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 자연면역을 무슨 자연치유 이런 쪽으로 생각하시면 대략난감입니다. 자연면역 혹은 선천성면역 (innate immunity)은 매크로파지등에 의한 비특이적 면역을 뜻합니다.)

채용업체의 실망, 취업희망자의 불만

“스펙은 화려한데 열정이 없어요"(문화일보) 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 대학본부 앞 채용박람회장에서 만난 한 기업체의 인사담당자는 “취업지망생들이 정작 취업 후 본인이 할 일에 대해선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이같이 푸념했다.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맞아 이날 이 대학에도 100여개의 기업체가 상담 부스를 펼쳐놓고 ‘인재 확보전’을 벌였다. 졸업을 앞둔 4학년생과 미취업자들이 몰려들어 부산한 모습이었지만, 각 기업 채용담당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실망스럽다’는 쪽이었다. 특히 취업 희망자들이 연봉과 근무여건 등에만 관심이 많다는 지적이 많다. 이날 15명의 학생을 상담했다는 A업체 인사담당자는 “조금 전 남학생 한 명이 다녀갔는데 첫 마디에 연봉부터 물어보더라”며 “이런 태도를 가진 지원자는 우리..

미국 중심 생각에 대한 반성

한국 대학 등록금, OECD 2위..민간부담 최고 (파이낸셜뉴스) 특히 대학 등록금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연평균 등록금은 국공립 4717달러, 사립 8519달러로, 미국(국공립 5666달러, 사립 2만517달러)에 이어 모두 2위를 차지했다. 보통 우리나라 대학 등록금이 비싸다는 이야기를 하면 몇몇 분들은 "야, 미국 대학 등록금이 얼만지나 아냐?"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미국대학 등록금 정말 비싸죠. 물론 장학제도도 많습니다만 비싸긴 비쌉니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저도 고개를 끄덕거렸던 적이 있었는데요. 다시 생각해 보면 미국이 이상한 것이라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우린 뭐든지 미국은 어떻게 하나에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생각이 때론 들기도 하거든요. 쓸데없이 일찍 학..

신종플루 검사비가 20만원이라고???

신종플루 검사비만 20만원 "서민들은 울 지경" 서울 관악구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신종플루 검사를 두번에 나눠 한다. 첫번째 항원검사에 30~40분 이후에 나오면 확진검사에 들어가는데 기본검사가 병원별로 2만~4만원, 확진검사는 약 13만원 정도가 소요된다. 그것도 검사가 가능한 시간대가 따로 정해져 있는 병원도 있다. 동대문구 보건소에 따르면 병원을 통해 확인된 신종플루 확진환자 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감염자 17명이 현재 치료중이다. 동대문구 보건소 관계자는 "수가에도 신종플루 검사비용이 12만~15만원으로 너무 비싸다는 말이 많다"며 "전염병임에도 본인부담금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있다"고 말했다. 병원비가 동네마다 병원마다 차이가 많이 나나요? 신종플루 검사비에 대해..

박진영이 쓴 "Ramen"은 일어가 아니라 영어

우리나라 참 논란 많습니다. 이런 것도 논란이 되다니... 박진영 트위터에 '일본식 표기법'으로 논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일본식 표기법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중략) 그는 "뉴욕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면을 먹었다. 내가 미국 투어에서 먹은 라면은 평생 먹은 것보다 더 많다(On our way back to NY. One last Ramen. I ate more Ramen during this tour than I did in my entire life!)"고 글을 남겼다. 이중 라면을 뜻하는 '라멘(Ramen)'이라는 표기를 네티즌은 문제를 삼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돼 해외로 수출 상품에 표기되는 라면(Ramyun)과 달리 일본식 표기라는 것. 네티즌은 '라면'의 경우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Ramy..

이건 대체 왜 19금일까요???

구글에서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를 검색했습니다. 그랬더니... "이 정보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보호법의 규정에 의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은 볼 수 없다"고 합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혹시 에밀 졸라가 무슨 근친살해라는 뜻이라서? 아니면 에밀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 가 좌파적인 사회고발이라서??? 그런데 정답은... "졸라"가 금칙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각보다 약간 허무하군요.^^

영화를 위해서 살뺀 배우들

영화를 위해 삭발한 배우들 영화를 위해 살찌운 배우들 에 이어서 이번에는 영화를 위해서 살 뺀 배우들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합니다. 물론 영화를 위헤 살찌웠던 배우들이 대부분 살을 다시 뺐으므로 살을 뺀 배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평소 몸무게에서 마른 사람의 연기를 위해 살을 뺀 배우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배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합니다. 1. 크리스천 베일 (Christian Bale) 아마 가장 유명한 배우는 크리스천 베일일 겁니다. 2004년 영화 의 사이코 역을 하기 위해서 27kg을 감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커피와 사과만 먹는 crash diet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2011년 개봉예정인 The fighter라는 영화에서 마약에 중독된 전직 권투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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