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Biotechnology, 바이오텍의 모든 것

블로그 주인장 이야기/책 영화 음악 그리고

2010년에 본 영화들

바이오매니아 2011. 1. 6. 08:09
728x90
연말에 미국에 오는 바람에 새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다양한 이유로 이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해 좋은 일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 되시구요.

정신없이 바빴던 2010년엔 영화를 보고 나서도 정리를 거의 못했습니다. 예전엔 영화 한 편 보면 간단한 감상이라도 썼었는데 작년엔 20자 별점만 써두었군요. 그래도 2010년 동안 본 영화들을 비공개로 업데이트 했었는데 아래가 그 목록입니다. 2010년 한 해 동안 본 영화는 66편이었고 최고는 <시>와 <부당거래>, 최악은 <트랜스포머2>와 <주유소습격사건2>이네요.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니까 제 취향이려니 생각해 주세요.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진 코미디 조금 더 대중속으로...
007 카지노 로얄 ★★★☆ 007, 새로운 본드를 만들어내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 ★★☆ 새로운 007, 전보다 낫다지만 여전히 007.
1724 기방난동사건 ★★ 이건 사극도 아니고 현대극도 아니여. 
2012 ★★★☆ 롤랜드 에머리히, 유치한 코드는 나랑 잘 맞는다.  
걸프렌즈 ★☆ 뭘 본 건지 기억도 잘 안나요. 
꿈은 이루어진다. ★★ 그 꿈이 월남이라니...
나의 친구 그의 아내 ★★★☆ 자본주의에 빠진 386에 대한 흥미로운 보고서. 
남극의 쉐프 ★★★☆ 오로라고 나발이고 밥이 최고!!!
내 깡패같은 애인 ★★★★ 88만원 세대 역사에 남을 눈물겨운 코미디.  
댄싱 채플린 ★★☆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만 보시라
디스트릭트 9  ★★★☆ 남아공을 모르면 재미없을 듯한 영화
라모나 앤 비저스 ★★★☆ 둘째에게 잘 해주자.
리멤버 타이탄 ★★★☆ 스포츠가 주는 유익에 대한 좋은 보고서
마이 시스터즈 키퍼 ★★★ 소설을 읽고 영화를 봐서 좋았던 경험은 드물다. 
맨발의 꿈 ★★★ 꿈이 현실이 되는 드물지만 신나는 경험
반가운 살인자 ★★☆ 갈피를 못잡는 영화
반두비 ★★★★ 이런 강렬한 정치영화를 기다렸다!
발렌타인데이 ★★☆ 러브 액추얼리를 뛰어넘고 싶었겠으나 걸려 넘어진 듯. 
방문자 ★★★★ 나는 앞으로 신동일 광팬이다!
방자전 ★★☆ 역사비틀기도 이젠 신선하지 않다. 
버킷 리스트 ★★★☆ 두 노장의 연기가 억지스런 이야기를 덮는다.
부당거래 ★★★★☆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영화.
블라인드사이드 ★★★★ 헐리우드가 기독교인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빌리 엘리어트 ★★★★ 꿈과 희망에 속의 잔인한 현실
셜록 홈즈 ★★★ 아이언맨같은 셜록 홈즈는 어색해요. 
슬럼독 밀리오네어 ★★★☆ 나쁘진 않은데 뭔가 어색하고 아쉽다.
 ★★★★☆ 이런 감독이 있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자 축복!
시라노; 연애조작단  ★★★☆ 김현석, 현역 최고의 상업영화 감독으로 인정 
식객-김치전쟁 ★★☆ 식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아바타 ★★★☆ 기술은 놀라워도 이야기는 진부하다.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 ★★ 코미디로 가장한 진지한 주제, 하지만 실패다.
아저씨 ★★★☆ 내 안에 있는 복수에 대한 열망을 일깨우다. 
어거스트 러쉬 ★★☆ 음악이라도 뛰어났어야 했다.
에브리바디 올 라잇 ★★☆ 남녀만 바뀌었다면 영화도 아니라고 했을 것 같은데...
여배우들 ★★★☆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것이 거의 전부였다. 
오브제 타이페이 ★★★★ 젊은 청춘들의 아픔은 아프지 않다. 
옥토버 스카이 ★★★★☆ 꿈에 대한 도전, 믿기지 않는 실화
용서는 없다 ★★☆ 환경단체가 악역으로 나오는 것도 시절 탓인가?
원더풀 라이프 ★★★★ 인생과 영화와 행복과 이웃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좋은 영화 
의형제 ★★★ 애매모호한 휴먼드라마
이끼 ★★★ 강우석 웃기지 마시라 
이웃집 남자 ★★★☆  30금 영화. 이승연이라는 배우
인사동 스캔들 ★★★ 역시 스타일보다는 이야기가 먼저!
인셉션 ★★★ <매트릭스 1편>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뭘 봤는지 모르겠는 영화.  
전우치 ★★★ 최동훈, 타석마다 홈런을 칠 수는 없는거지.
좋지 아니한가 ★★★☆ 가족에 대한 심드렁하지만 웃기는 보고서. 
주유소 습격사건2  ★☆ 1편은 이해하기 힘들었고 2편은 이해하고 싶지 않았다.  
집행자 ★★★ 묵직한 주제를 끌고갈 힘이 아쉽다. 
채식주의자 ★★☆ 음식이야기인 줄 알았더니   
청담보살 ★★ 말로만 듣던 박예진이 누군지 알게 된 것 말고는 별무소득 
초능력자 ★☆ 영화가 마칠 때 폭소를 막을 수 없었다.
퀴즈왕 ★★ 장진을 좋아해도 이러면 좀 곤란함. 
타이탄 ★☆ 뭐하는 건지 모르겠는 영화
터미네이터 4 ★★★ 3편보다는 10배는 낫지만 5편은 과연 어떻게???
트랜스포머 1 ★★ 정신없다. 재미도 없다. 
트랜스포머 2 ★☆ 괜히 래즈베리 다관왕이겠냐
페어러브 ★★★ 억지스러운데 어색하진 않다.
하녀 ★★★ 임상수를 좋아해도 이건 좀 곤란하다. 
하모니 ★★★☆ 신파 함부로 쓰지 마라. 너는 누구를 단 한 번이라도 울려본 영화였느냐
하하하 ★★★ 공감하기 어려운 찌질한 인간들에 대한 끈질긴 보고서
해결사 ★★☆ 해결이 안돼!!!
허트로커 ★★★☆ 전쟁과 광기에 대한 새로운 보고서
혜화, 동 ★★☆ 상처입은 사람으로 동감할 것인가 민폐가족이라고 짜증낼 것인가 
홍길동의 후예 ★★ 홍길동이 부끄러워 할 듯.
황해 ★★☆ 옌벤 개장수가 피로 떡칠하는 막장 치정극.


728x90